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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광혜 (19)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 달라진 캐나다 홈스테이

이번에 캐나다에서 3개월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정말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매일 제 눈과 마음을 새롭게 해주었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어디서나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는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영어 실력뿐 아니라 생각과 태도에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실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힘든 상황에서도 친구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을 보며 저 역시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에서의 제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고,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늘 늦게 집에 들어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번 3개월 동안은 좋은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고 제 인생의 여러 부분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인 줄리안·캐서린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낯선 환경에서 어색할 때도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가족처럼 세심히 챙겨 주신 덕분에 캐나다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늘 웃으며 함께 식사하고, 사소한 대화 속에서도 배려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고,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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