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 (13) 엄마
- SHIM WOO KYOUNG

- 1월 14일
- 1분 분량
영어도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캐나다로 보내 놓고선 잘 한것인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일주일도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 전화하는 것도 잊을 만큼 호스 가족과 잘 지내며 영어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음식도 잘 먹고, 모든 것이 집에서의 일상처럼 잘 지내고 온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말도 못 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일상 의사 소통도 가능할 정도로 많이 늘었습니다. 재현이의 몸과 마음이 많이 자라온 듯 하여 뿌듯하고 기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내고 싶습니다. 재현이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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